사회보장정보원 정채용 원장직무대행(사진 왼쪽 앞줄에서 다섯번쨰)과 참예원의료재단 김선태 이사장(사진 왼쪽에서 여섯째) 및 4개 의료기관 병원장이 19일 '국가진료정보교류사업'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/사진제공 사회보장 정보원
[한스경제 홍성익 기자] 사회보장정보원(원장직무대행 정채용, 이하 '정보원')이 참예원의료재단(이사장 김선태)과 국가진료정보교류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9일 서울 충무로 소재 정보원에서 체결했다.
20일 정보원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정보원과 자발적으로 사업에 참여한 참예원의료재단 간 진료정보교류를 위한 상호협력 및 자료 외부보관에 대한 협약으로, 참여의료기관은 송파참노인전문병원, 강남구립행복요양병원, 서초참요양병원, 성북참 노인전문병원 4곳이다.
진료정보교류사업은 환자의 진료정보를 의료기관 간에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네크워크를 구축해 환자가 의료기관을 옮기더라도 진료의 연속성을 담보함으로써 오진을 예방하고 병원을 옮길 때마다 환자가 일일이 종이나 CD로 진료기록을 발급받아 제출했던 불편함 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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