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사회사업과] 3월 달력만들기
매서운 추위가 물러가고, 향긋한 봄내음이 풍겨오는 3월을 맞이하여 환자분들이 각 병실 내에서 '나만의 달력'을 만드셨습니다.
코로나-19로 인해 1층 어울림룸과 10층 그레이스홀에에서 진행하던 모든 사회사업과 프로그램이 중단되어 사회사업과는 환자분들께서 각 병실에서 달력을 만드실 수 있도록 매월 말일에 달력 만들기 재료(해당 월 달력 도안,여러 그림, 가위,풀 )를 준비해놓고 있습니다.
도화지 색부터 세심히 고르시고, 계절이나 본인의 취향에 맞는 그림과 문구를 정성스레 오려 붙이셔서 완성한 다양한 모양의 달력들이 각 병실마다 부착되어 있는걸 볼 수 있답니다. 완성한 달력을 보시며 날마다 오늘의 날짜를 확인하시고, 기억하시는 모습들을 뵈며 미소가 지어지고 뿌듯하답니다.
병실 내에서 달력 만들기 활동을 하신 모든 환자분들께 감사드리며, 건강과 행복만이 가득한 봄 날 되시길기원합니다♥